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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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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철사나이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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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이 날아온 꿈→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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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대학교 원서 넣고 대학 가기도 싫고, 그냥 되면 되는 거고, 거의 포기상태였죠. 그런데 꿈에 저희 집에 학이 날아온 거예요. 어디를 다쳤는데, 그걸 엄마랑 저랑 치료를 해줬거든요. 다시 날려 보내려고 했는데, 가지를 않더라고요. 계속 저희 집에 머무르고 있는 거 있죠? 거기서 깨어났는데, 며칠 있다가 대학에 붙었더라고요. 3개나 붙었어요. 뜻하지도 않았는데.

새가 날아와 앉는 꿈 → 합격

5년 전에 제가 어떤 곳에 시험을 치르고 집에서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합격자 발표날 새벽, 저는 별로 유쾌하지 않은 꿈을 꿨습니다.

제가 잔잔한 호수 앞에 서서 맑고 파란 물을 감상하며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시커먼 새가 한 마리 날아오더니, 제 옆에 있는 말뚝 위에 앉는 겁니다. 전 그 새가 까마귀라고 단정을 지었고, 재수 없다며 그 새를 쫓았습니다. 그런데 그놈은 멀리 날아가는 듯하다가, 호수 주위를 한 바퀴 돌고 다시 돌아와 그 말뚝 위에 앉는 겁니다. 그러면 저는 다시 쫓고 그놈은 다시 돌아오고, 계속 이러다가 꿈을 깼습니다. 전 까마귀 꿈을 꿔서 기분이 영 그렇더군요. 그래서 떨어졌구나 생각했는데 의외로 합격이더군요.

꿈이 간혹 맞아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꿈은 한 치의 오차도 거짓도 없다. 난해한 상징적인 미래 예지 꿈의 경우, 우리 인간이 꿈의 의미를 정확하게 모르기에 그 꿈의 의미가 실현되더라도 꿈과 연관시키지 못할 뿐이다. 조금만 더 꿈에 관심을 가져본다면 꿈이란 것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실현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사실은 꿈의 의미만 안다면 좋은 꿈이다. 새가 날아와 앉는 표상은 새로 표상된 어떠한 사람이나 이권 권리 등이 다가오고 있음을 뜻하고 있다. 잔잔한 호수 앞에 서서 맑고 파란 물을 감상하며 서 있는 표상은 아주 좋다. 맑은 호수의 표상 그대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서 까마귀가 물리쳐도 다시 왔다는 데서, 무언가 다가오고 있고 물리치려야 물리칠 수 없는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다. 즉 꿈을 꾼 사람이 처한 현실의 주 관심사였던 합격으로 실현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다만, 본인이 싫다고 꿈속에서 느꼈던 까마귀에 대한 꿈 내용만으로 어떠한 새 (까마귀)가 다가온 꿈이 합격의 표상이라고 단정 지을 수만은 없는 것 같다. 오히려 맑은 호수의 표상에서 합격이 예지 되고, 까마귀로 표상된 새는 그 이후의 미래의 일에서 까마귀로 느꼈던 기분 나쁜 사람이나 어떠한 일거리를 떨쳐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쉽사리 떨쳐내지 못하게 되는 현실로 실현될지 모른다.

교장 선생님께서 직접 상장과 트로피까지 주는 꿈 → 합격

자격증 따려고 거의 고등학교 3년 내내 학원에 다녔습니다. 꿈에서 자격증 시험을 보고 나서 발표가 났는데, "합격했다고 축하한다"며 교장 선생님께서 직접 상장과 트로피까지 주셨습니다.

학원 선생님이 문제를 알려주는 꿈 → 수능 대박

수능 보기 전에 꾼 꿈인데, 학원 선생님이 꿈에 나와서는 문제를 다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저는 수능 대박이었습니다. 전교 2등 했거든요.

선생님이 일러주는 꿈 → 면접 합격

실업고 졸업하기 전에, 취업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꿈에 선생님께서 면접 볼 때는 어떤 식으로 하라고 하시면서, 요령을 가르쳐 주시는 거예요. 그다음 날 면접 볼 때 기분이 무지 이상스럽더라고요. 떨리지도 않고, 너무 편한 거 있죠. 게다가 다행히 그쪽에서 저를 마음에 들어 하시더라고요. 결과는 합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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