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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같이 지낸 꿈-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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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어디를 가서 한 방에 투숙하여 같이 밥을 먹고 같이 누워 자는 꿈이었다.

대통령이나 귀인을 만나는 꿈은 좋은 일로 실현된다. 실직한 상태에서 직장을 얻는 일로 실현되었다.

상복을 입고 문상객을 배웅하는 꿈→ 취직

큰 무덤 앞에서 내가 상복을 입고 돌아가는 문상객들에게 "아버님 어머님 안녕히 가세요.”라고 하며 배웅하는데 햇빛이 유난히 밝고 온화한 분위기였다. 몇 달 뒤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으며, 입사한 회사의 사장님이 실제 아버지뻘 선배였다.

아는 사람(지인)들이 꿈에 나타난 꿈 → 승진으로 실현

"이전 근무하던 직장의 같은 팀 사람들이 꿈에 나왔는데, 그중 일반 사원이었던 딱 5명만 나오더군요. 꿈에 나오지 않았던 직원과 통화를 하면서, 그 5인의 이름을 알려주며, "혹시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지 않냐?"라고 했더니, 그 사람들만 모두 대리로 승진했더랍니다. 가끔 좋아하는 사람들이 꿈에 나오면, 그들에게 좋은 일이 생기더군요."

아마도 밝은 모습으로 나타났을 것이다. 어두운 얼굴로 나타날 경우에는 죽음예지나 사건·사고 등으로 실현될 수 있다.

풍요로운 배경의 꿈→ 남편이 대리로 승진됨

"며칠 전부터 꿈이 참 좋더라고요. 풍요롭고 좋은 것만 보여요. 맑은 강물에 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다니고요. 채소밭에 상추와 배추가 풍성해요. 상추도 따 먹을 수 있고, 배추도 김치를 담글 수 있게끔 크더라고요. 또 누가 옥수수를 사주겠다고 하면서, 따라오라고 하더라고요.”

남편이 대리로 승진하게 되는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바, 처한 상황에 따라 복권 당첨 등 재물이나 이권을 얻게 되는 일로 실현될 수 있다.

멧돼지를 따라 동굴을 벗어나 햇살로 나아간 꿈→ 가요계 진출

오래 전의 꿈 사례이다.
“등산을 갔는지 어쨌는지 모르나, 나는 느닷없이 깊은 동굴 속에서 헤매고 있었다. 동굴을 벗어나기는 너무나 어려워 허둥거렸다. 그러나 갑자기 한 마리 멧돼지가 내 앞을 마구 달리기에 나도 그 뒤를 허둥지둥 따라 달렸더니, 어느새 동굴 밖 밝은 햇살아래 나와 있었다. 이 꿈을 꾼 후에, 나는 간신히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던 정말 희귀한 꿈이었다."

느긋하게 솥 가득한 밥을 다 먹은 꿈 주연 배우로 데뷔 오래 전의 꿈 사례이다.

"영화 그대의 한 손에 주연할 신인을 모집한다기에 응모했다. 1차 예선 합격이란 통지를 받은 날 밤에 밥솥에 가득히 차 있는 밥을 다 먹었다. 그것도 요즈음의 자그마 한솥이 아니라, 옛날 시커먼 무쇠솥이었다. 난 이 꿈에 일말의 기대를 했었다. 과연 최종 합격 때, 나와 유지인의 이름이 나란히 나붙었다."

어린애(아기)를 훈증기(가마솥)에 삶는 꿈 → 논문 통과 예지

제가 가진 해몽책에 3~4세의 어린애를 가마솥에 삶는 꿈은 논문이 당국에 통과하는 꿈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제가 그 꿈을 꾸었습니다. 다른 점은 3~4세의 어린애가 아니라 거의 신생아였고, 가마솥이 아닌 인큐베이터처럼 생긴 훈증기였습니다. 그날 아침 너무나 끔찍한 꿈이라고 생각하였는데, 훗날 해몽책에서 발견하고 놀랐습니다. 사실그때 대학원과 한 정부기관에서 논문이 나왔거든요.

어린애를 가마솥에 삶는다는 꿈은 어찌 보면 끔찍하지만, 어린애란 자신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어떤 대상 즉 논문이나 사업 등의 시초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다. 이러한 대상이 가마솥으로 표현되는 기관이나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삶아지는 즉 검증을 받는 과정으로 상징화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